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업체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일본에 진출했다. 게임빌은 최근 일본에서 통신사업자 보다폰을 통해 '놈','물가에 돌 튕기기','날려 날려 대포알' 등 자사 모바일게임 3종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에는 일본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서도 3종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일본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말 일본의 프롬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