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원파이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2200만원으로 전년대비 36.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1% 줄어든 725억900만원, 순이익은 31억5500만원으로 4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제품 판매 가격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환율 변동으로 외환차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