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늘었지만 순익은 줄었다.


매출액은 159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6%,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45.0% 각각 증가했다.


반면 순익은 89억원으로 48.2% 줄었다.


한샘=매출은 16.0%,순익은 55.7% 각각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9.7% 늘었다.


퍼시스=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익이 전년에 비해 각각 49.3%,33.5% 오르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회사측은 "유통망 확대,지방영업 호조,교육가구 '팀스'의 매출 성장,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이 18.8% 증가했다"며 "고정비 감소 효과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이익 규모도 커졌다"고 평가했다.


신원=지난해 205억원의 순익을 올려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82.9% 늘어난 169억원에 달했다.


다만 매출은 8.5% 줄었다.


박해영·이상열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