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0일) 파이컴, 특허분쟁 승소로 4.2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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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오르며 65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5.86포인트(0.90%) 오른 655.6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의 순매도가 18일째 이어지면서 장중 한때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이 소폭 올랐을 뿐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산성피앤씨 마크로젠 조아제약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줄기세포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제약주들도 삼천당제약 중앙바이오텍 진양제약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성엘컴텍과 인터플렉스 KH바텍 등 IT부품주,주성엔지니어링 동양반도체 넥사이언 등 반도체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다날은 실적 호조와 외국인 매수세로 8.89% 올랐고 파이컴은 미국 폼펙터와의 특허분쟁에서 승소한 데 힘입어 4.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