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시대 광대들의 삶을 다룬 영화 ‘왕의 남자’를 상영하고 있는 서울 용산CGV가 10일 오후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왕의 남자’는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어 한국 영화 사상 3번째로 11일 관람객 1천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