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대우인터내셔널의 현 주가는 바겐세일 수준이라면서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유했다. 13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주가가 지난 1월 4만9300원을 고점으로 최근 3만3000원까지 떨어졌으나 이는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과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탐사 및 평가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고 생보사 상장 기대감으로 보유중인 교보생명 지분 가치 역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또 작년 사상 최고 수준의 이익을 달성한 것처럼 영업적인 측면에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하반기에는 미얀마 가스전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들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 목표가 5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