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13일 웹젠 탐방 자료에서 작년 실적은 국내외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뮤'의 매출 감소와 신규게임 개발을 위한 인건비와 마키팅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을 예상했다. 그러나 100억원의 개발비와 2년의 개발 기간이 소요된 3D MMORPG '썬'을 비롯해 신작 온라인게임 5종이 준비 중에 있는 등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해 나가가고 있어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썬'의 매출이 새롭게 계상되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