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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골프] 동반자가 떠낸 잔디 치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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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퍼 A의 볼이 벙커에 빠졌는데 볼 옆에 디봇(뜯긴 잔디)이 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이 경우 '볼이 먼저냐,디봇이 먼저냐'에 따라 처리방법이 다르다.


    디봇은 '루스 임페디먼트'(나뭇잎·돌멩이 등과 같이 고정되거나 생장하지 않은 자연물)다.


    규칙상 루스 임페디먼트는 '볼과 함께 동일 해저드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벌타 없이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첫째 디봇이 벙커에 있는 상태에서 A의 볼이 그 옆에 멈췄을 경우 규칙에 의거,디봇을 치울 수 없다.


    디봇과 볼이 동일 해저드에 있기 때문이다.


    둘째 A의 볼이 벙커에 빠졌는데 동반자 B가 나중에 샷을 하면서 떼낸 디봇이 A의 볼 옆에 와서 멈춘 경우에는 디봇을 치울 수 있다.


    디봇을 제거하고 샷을 해도 벌타가 없다.


    왜냐하면 플레이어는 그 자신의 스트로크에 의한 결과가 주는 라이를 그대로 받을 권리가 있으며,이 경우 형평의 이념에 따라 디봇을 치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볼이 워터해저드에 있을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2003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최경주가 비슷한 상황(벙커)에 맞닥뜨렸는데 당시 경기위원이 착각한 끝에 최경주에게 그 홀의 패를 선언한 바 있다.


    (규칙 1-4,재정 13-4/18)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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