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3일 케이엘테크가 무상증자를 발표한 것과 관련 유동 물량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력 사업인 Glass Rework 사업 현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국내 패널 제조사들의 경우 ramp-up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1분기 이후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주식수 증가에 따른 희석 효과만을 반영해 올해 EPS를 주당 2861원에서 20% 희석된 2289원으로 수정하며 이에 따라 목표가도 3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려 잡았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