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태평양 대표이사 사장이 북한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3년째 사재를 출연했다. 태평양은 서 사장의 개인 돈 1억원에 회사의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제도를 통해 조성한 기금 1억원을 더한 2억원을 북한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