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중 창업배율이 지난 2000년 이후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 1월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33.0으로 지난해 1월보다 6.6P 증가했으며 신설법인수는 4천693개로 지난 12월보다는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전년동월대비 8.3% 증가해 지난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제주와 광주지역의 신설법인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성재기자 sj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