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최근 집값 상승으로 8.31대책 무용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약발은 아직 시작도 안됐다"며 부정적인 시장 전망을 일축했습니다. 청와대는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실거래가가 과세되는 6월과 종합부동산세가 시행되는 2009년이면 대책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종부세가 폐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지자체 세수원으로 자리잡은 만큼 종부세를 폐지할 정권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