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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 영상전화 STB 개발
-MoLP 기능 셋톱박스 교두보 확보
-BcN 멀티미디어 칩 솔루션 제공
-1분기 중 개발 상반기 중 양산
-올해 시장 4천 8백만대 추산
-어플리케이션 발굴 매출확대
앵커) 개별기업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멀티미디어 방송. 통신 토털솔루션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 국내 셋톱박스 업체에 자사의 BcN 멀티미디어칩과 솔루션을 공급, ‘MolP기능 셋톱박스’ 개발을 본격 진행 합니다.
씨앤에스는 IP TV가 본격 서비스 단계에 접근함에 따라 1단계로 IPTV셋톱박스에 MoIP기능이 모듈(Module)로 들어가는 형태의 MoIP기능 셋톱박스 시장진입을 위해 ‘BcN멀티미디어 칩’과 ‘MolP솔루션’을 제공,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씨앤에스와 셋톱박스업체는 ‘MolP기능 셋톱박스’를 1분기 내에 개발 완료하고 상반기안에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제품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에는 IPTV셋톱박스도 공동개발키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창립초기부터 주문형반도체 (ASIC)개발에 나서 동영상칩을 비롯해 셋톱박스,영상전화기 양산에 필요한 플랫폼과 방송.통신관련 노하우를 축적, 이번에 셋톱박스 업체에 칩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셋톱박스 업계는 국내 아날로그방송이 종료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에 대비하여 양방향수신과 주문형비디오 등이 가능한 디지털셋톱박스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데이터방송과 인터넷,화상통화,문자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IPTV셋톱박스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2005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셋톱박스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4,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IPTV’용 디지털셋톱박스는 4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09년까지 62.9%비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셋톱박스는 올해를 기점으로 기술적 진화를 거듭해 디지털가전 컨버전스의 중심적 역할을 해낼 것" 이라며 "이번의 BcN 칩솔루션 공급으로 IPTV셋톱박스 시장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은 물론 지속적 신규 어플리케이션 발굴을 통한 시장확대로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