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웅진씽크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신흥 이주병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의 성장모멘텀에 힘입어 외형정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2~3년간의 구조 조정을 통해 주력사업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고 작년 신사업에 대한 성장성도 일부 확인한 만큼 효율적인 비용통제 노력과 맞물리면서 모멘텀을 형성, 실적 호조세가 당분간 기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단행본과 스쿨 등의 신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목표가를 종전대비 51.1% 상향 조정한 1만4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