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해빙기를 대비해 수도권 소재 서민아파트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무상점검 대상은 수도권 소재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 단지의 옹벽이나 석축, 경사면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이며 안전점검이 필요하면 오는 23일까지 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해빙기안전점검봉사단이란 이름으로 27일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봉사단은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돼 다양한 조사를 통해 안전성 여부를 알려주고,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