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연립주택은 투자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주택으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창조적인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역할입니다." (주)플러스건설을 이끌고 있는 박종영 대표의 말에는 자신감과 의무감이 뒤엉켜 있다. 박 대표는 투기가 판 치는 건설문화에서 '인간 중심의 주거문화'라는 정도를 고집하는 인물이다. 그는 외부적으로 고객에게 가치가 담겨있는 최상의 주택을 공급하고,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을 고객으로 여기는 '낮아지는' 경영철학으로, 직원 개개인이 각자의 능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인간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이런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철학은 일상에도 그대로 연결된다. 사단법인 한국탐험협회 회장 직을 맡고 있는 박 대표는 백두대간으로 무료 청소년 캠프, 장애인, 노인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곧은 길만 걷는 그에게도 근심은 있다. 과거부터 되풀이되는 정부의 일관성 없는 부동산 정책으로 작고 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그는 "정부는 규제책을 통한 시장개입이 아닌, 시장논리에 우선한 주택정책 및 세제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무주택 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정책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어렵다고 정책과 제도 탓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는 시련과 문제를 극복해내는 능력이 오너의 자질이라고 굳게 믿는다. (주)플러스건설은 '자연 그대로'인 친환경 주택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주변 환경을 무시한 채 이윤 논리로 아파트 숲을 조성하는 데만 급급한 여타 회사와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 회사는 경기도 화성 봉담에 일반 아파트 494세대와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 218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