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T&G 지분경쟁 '007작전' 속 사외이사 전원 집중투표키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G의 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양측의 우호주주 확보 경쟁이 007작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21일 KT&G에 따르면 곽영균 사장은 현재 해외에서 외국 투자가들을 만나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곽 사장의 일정은 사내에서 1급 비밀로 통하고 있다. 행여 외부에 유출돼 아이칸측이 이 정보를 입수할 경우 먼저 해외 투자가를 만나는 등 '방해공작'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곽 사장은 미국과 유럽 등지의 투자가들을 만나 이사 선임안에 대해 협조를 구한 후 이달 말 귀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앞서 아이칸측도 주요주주 확인을 위해 KT&G의 주주명부를 열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직접 나서지 않고 국내 소액 투자자를 통해 KT&G를 방문,명부를 열람했다. KT&G는 "소액주주가 KT&G 주주명부 열람을 요청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아이칸측 인사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G나 언론의 시선을 의식해 몰래 주주명부를 확인한 셈이다. 한편 KT&G는 오는 3월 주총에서 감사위원 후보 4명과 일반 사외이사 후보 5명 전원에 대해 집중투표제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억이 3억 됐다"…금 대신 투자했더니 1년 만에 벌어진 일

      금, 은 등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관련 채굴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13일 ETF닷컴에 따르면 '아이셰어스 MSCI 글로벌 은&철강 ...

    2. 2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대사에 가수 나태주 위촉

      금융감독원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찬진 금감원장은 13일 본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국민들에게 친숙한 가수 나태주 씨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게 ...

    3. 3

      원·달러 환율 다시 1470원대 진입…외인, 주식 매도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 위에 머무르고 있다. 외국인 주식 매도세와 해외투자 환전 수요도 이어지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오후 2시10분 현재 원·달러 환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