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오는 3월 2일 강남 지역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지난 2004년 4월 압구정동 씨네플러스를 인수한 CGV는 재단장 공사를 마치고 CGV압구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CGV압구정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가 그간 불모지나 다름없던 강남지역에 진출하는 첫 영화관이자 향후 본격적인 강남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회사측은 소개했습니다. 민성재기자 sj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