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야간 경관 기본계획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서울의 야경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은 이온에스엘디(주)(대표 정 미 www.eeonn.com)가 자신들의 업종처럼 빛을 발하고 있다. 조명계획?디자인 분야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 잡은 이 회사는 '200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엔지니어링 부문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화려한 경력을 뽐내는 이온에스엘디(주)의 수상 경력에 또 하나의 명성이 추가되며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관광명소와 주요 공공시설물 조명설계로 잇단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온에스엘디(주)의 성장 배경에는 회사를 이끄는 정 미 대표의 탁월한 안목과 실력이 존재한다. 정 대표는 서울여대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석사과정을 마친 후 장학생으로 일본 동경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미술연구를 전공한 미술?디자인 박사. 지난 13년간 서울타워 경관 조명 기본 및 실시설계를 비롯해 100여개의 주요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입지를 굳힌 실력파이다. 서울 청담동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 '포레' 건물 조명과 경복궁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 야간 조명 연출, 한강 선유도공원의 조명 설계,갤러리아 패션관 파사드 조명 등이 정 대표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다. 첨단 조명인 'LED' 기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상적인 조명을 연출하는 이온에스엘디(주)는 개별 건물로 사업영역을 확대를 추구하며.문화사업의 새로운 아이콘을 창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병원이나 학교는 기능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조명디자인이 꼭 필요한 곳으로, 조명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며 "조명설계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光) 공해를 유발하는 무분별한 설계 풍토가 사라지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가는 마켓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