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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 글로벌 R&D투자 인색…매출액의 1%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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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들이 전반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R&D 활동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최근 해외에서 R&D 활동을 하고 있거나 외국 연구소·기업과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인 국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해외 연구개발 투자는 총 연구개발비 대비 2.9%에 불과했다. 이러한 수치는 유럽 기업들의 평균치인 34.9%,미국 기업들의 33%에 비해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이며 일본의 10.4%에 비해서도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더욱이 이들 기업의 매출액과 비교하면 해외 연구개발 비중은 평균 0.16%로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50개 기업이 확보한 외국인 연구원은 총 325명(2004년 말 기준)으로 총 연구원 대비 1.72%였으며 31개 기업은 외국인 연구원이 1%도 안됐다. 해외 연구개발 활동으로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7곳뿐이고 이들이 출원한 특허건수는 총 출원건수 대비 4.95%에 그쳤다. 기업들은 해외 R&D 활동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선진기술 확보(39.5%)와 현지 시장과 고객 수요에 적합한 제품 개발(27.3%)을 위해서라고 대답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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