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연 7.0~8.0%의 확정금리가 적용되는 주식담보대출상품 '메리츠 스탁론'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제휴 증권사(메리츠증권,이트레이드증권) 고객 중 증권계좌 평가금액을 1000만원 이상 보유한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평가금액의 최고 150%(최저 1000만∼최고 3억원)까지 빌려준다. 대출기간은 12개월을 기본으로 하되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중도상환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담보유지비율은 130% 이상이어야 하며 130% 미만 시에는 자동 반대매매된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2월27일,이트레이드 증권 고객은 3월2일부터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