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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동백 가는길 4곳 27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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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공사는 24일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추진해온 동백~죽전 간,동백~국도 42호선 간 및 동백~연수원~삼막곡 간 3개 도로 4개 구간을 오는 27일 일제히 개통한다고 밝혔다. 동백~죽전 간 도로는 길이 4.3km로 법화터널(1920m)과 마북터널(750m) 등 2개 터널이 있고,동백~연수원~삼막곡 간 도로(4.8km)는 국지도 23호선과 용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지~신갈 간 도로 등과 연결된다. 동백~국도 42호선 간 도로 2개 구간은 4차로다. 이들 도로가 개통되면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용인동백지구(100만평)와 용인 서북부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 도로 건설은 1990년대 말 수도권 지역의 무계획적인 아파트 건설로 인한 난개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면서 "도로 개통으로 기존 용인 시가지 지역과 수지·죽전 등 용인 서북부지역이 연결돼 접근성이 쉬워지고 다른 도로의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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