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후원사인 KTF는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축구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 및 현대자동차와 함께 '독일 축구 한국전 D-100일 축제'를 열고 새로운 공식 응원가와 응원문화를 발표한다. 행사에서는 붉은악마와 버즈,마야,봄여름가을겨울,부활 등 가수들이 새롭게 편곡한 응원곡과 순수 창작 응원곡 등 10여곡을 수록한 응원 앨범을 발표한다. KTF는 이에 앞서 앙골라와의 평가전이 열리는 다음 달 1일 자사 뮤직포털 '도시락'(www.dosirak.com)에서 버즈가 부른 응원 앨범의 대표곡인 'Reds go together' 한 곡을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