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다음 주부터 제휴 증권사 고객을 대상으로 연 7~8% 고정금리의 주식담보대출인 '메리츠 스탁 론'을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e-트레이드증권과 메리츠증권 고객 가운데 증권계좌 평가금액이 1천만원을 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평가금액의 최고 15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추가 연장과 중도상환이 가능하며,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자유롭게 대출 상환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