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아이칸, KT&G 공개매수 시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KT&G와 경영권 공방을 벌이고 있는 칼 아이칸측이 '공개매수' 가능성을 처음 으로 시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람직하다고 판단될 때 공개매수 를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 칼 아이칸측이 처음으로 '공개매수'라는 단어를 써가며 KT&G를 압박하고 나섰습니 다. 아이칸측은 "KT&G 이사회가 우호적인 협상 제안을 정당한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거절 한 것에 대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 중 "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이칸측은 KT&G가 왜 인수 제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하지 않았는지 의구 심이 든다며 여전히 KT&G의 응답을 기다리 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KT&G는 아이칸측과 더이상 협의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KT&G 관계자 "저희는 주주가 요청한 부분을 어떤 주주 못지 않게 심도있게 검토했고 그래서 답을 준 상태입니다. 오늘 공개매수 할 수 있다 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이 상황이 어떻 게 진행될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측간 대화의 여지가 거의 없는 상황인 만큼 이제 남은 건 아이칸측이 과연 공개 매수를 실행하느냐 여부입니다. 이날 KT&G 주가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날보다 100원 오른 5만 7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제 아이칸측의 다음 행보에 고정돼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대우건설,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전남에 500MW급 거점 조성

      대우건설이 전라남도와 함께 총 수전 용량 500메가와트(MW) 규모의 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나선다.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장성군, 강진군, ㈜베네포스, KT, 탑솔라 등 11개 민관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그동안 대우건설은 주택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비주택 부문의 비중을 확대하고, 단순 EPC(설계·조달·시공)를 넘어 개발·투자·운영을 아우르는 디벨로퍼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에 따라 데이터센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10년 만에 강남권역에 신규 추진된 ‘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시작으로, 전남 1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에는 출자 및 시공사로 참여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여기에 이번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 협력까지 이어가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달 15일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데이터센터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 장성군과 강진군 일대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다. 각각 수전 용량 200MW, 300MW의 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의 핵심 시공 파트너로서 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

    2. 2

      한은 "RP매입 488조 아냐…'과도한 유동성' 주장 비합리적"

      한국은행이 '지난해 한은이 488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늘렸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심각한 오류가 있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은은 RP매입액은 지난해 488조원이 아닌 15조9000억원이며, 통화안정증권 발행을 통해 흡수한 지급준비금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16일 한은은 블로그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시장운영을 담당하는 윤옥자 시장운영팀장과 류창훈 차장, 함건 과장 등은 '수조'를 비유로 지급준비금을 공급하는 RP매입 수도꼭지와 지급준비금을 흡수하는 RP매각과 통화안정증권 발행 등 수문을 함께 봐달라고 강조했다.지급준비금은 은행이 예금인출이나 결제자금 수요에 대비해 일정 규모의 금액을 한은에 예치하는 금액이다. 지급준비금이 늘어나면 은행의 결제 및 유동성 제약이 완화돼 대출 확대 여건이 개선될 수 있어 유동성 확대로 이어지기도 한다. 은행이 예치하는 지급준비금의 잔액은 정부 세출입, 한국은행의 외환거래에 따른 원화 공급규모, 화폐발행액 등에 따라 수시로 변동하는데 과부족에 따라 콜금리가 움직인다. 한은은 콜금리를 기준금리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지급준비금을 흡수하거나 공급해 콜금리를 조절한다.이 과정에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RP매매다. 한은이 지난해 수시로 RP매입에 나선 것은 맞다. 매입액을 단순히 더하면 488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는 대체로 2주내에 다시 환매해야하는 조건이 달려있다. RP의 이름 자체가 '환매 조건부' 증권이다. 이 때문에 실제 지급준비금에 미치는 영향은 매입액보다는 평균잔액을 보는 것이 맞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한은은 488조원의 RP매입

    3. 3

      신성이엔지, 정전기 습도 동시제어하는 특허 기술 공개

      클린룸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이엔지가 반도체 생산 인프라의 핵심인 정전기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성이엔지는 챔버 내부에 제습 유닛과 이오나이저(Ionizer)를 일체화해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정전기를 제거하는 '이오나이저를 구비한 이에프이엠챔버' 특허를 공개했다. 이 특허는 기존 장비의 설치 공간 부족과 건조 환경 내 정전기 발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반도체 미세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웨이퍼 파티클 및 환경 오염 관리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설비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 EFEM 외부에 별도 제습 공기 공급장치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해야 했으며, 이는 설비 부피 증가와 공간 부족(Footprint) 문제를 초래했다.신성이엔지가 개발한 이 기술은 제습 유닛을 챔버 본체 내부 상측에 팬 필터 유닛(FFU)과 일체화해 외부 제습 장치와 배관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설비 전체 부피를 줄여 반도체 팹(FAB)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술은 단순 제습을 넘어 '정전기 제어' 솔루션까지 통합했다. 통상 공기 중 수분이 제거되어 습도가 낮아지면 정전기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기판에 파티클이 쉽게 부착된다. 신성이엔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습 유닛 하단과 필터 사이에 이오나이저를 배치했다.이 구조는 제습된 청정 공기에서 정전기를 즉각 제거해 기판 표면의 파티클 부착을 방지한다. 기존에는 파티클 제거를 위해 송풍팬 풍속을 높여야 했지만 이오나이저 적용으로 과도한 풍속 증가 없이도 오염을 방지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신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