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포리올에 대해 수요의 자연 증가율을 감안할 때 기존 PPG 사업에서 10%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식각제,현상액 등 전자소재 매출이 올해 연간 2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투자가 4분기에 마무리되면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동성 부족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저평가와 안정적 성장 등 충분한 매수의 이유가 내재돼 있다며 목표가 5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