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화증권 심준보 연구원은 손오공에 대해 4분기 영업적자 확대는 미래 부실요인 제거를 위한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4분기 매출이 19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8.9% 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영업손실은 전분기 6억4000만원에서 98억5000만원으로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 그러나 심 연구원은 "4분기 미래부실요인 제거를 통해 올해 턴어라운드를 위한 회계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2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