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매유통..신세계·LG상사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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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우리투자증권이 유통업종에 대해 호전된 소비심리와 소비시장 회복세 그리고 업종의 강한 실적 모멘텀 등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선호주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신세계와 LG상사를 추천.
LG상사의 경우 패션부문의 레버리지와 무역부문의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9.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는 기저효과에 의존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레버리지에 의한 이익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 영업이익 증가율은 24.6%로 전년 22.2%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