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코리아써키트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일 현대 권정우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가 지난 4분기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분기 전방 시장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할 전망이나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며 올해 LCD TV 수요의 본격적 성장이 시작됨에 따라 PCB 부문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다만 이 같은 기대감이 주가에는 이미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