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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 ‥ 2만여마리 회색고래떼 봄마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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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 캐나다 최대의 도시인 밴쿠버 앞에는 밴쿠버 아일랜드란 큰 섬이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도인 빅토리아가 자리한 이 섬은 매년 봄 고래 마중 축제로 들썩인다.


    남한의 3분의 1에 달할 정도로 큰 섬의 서부 해안지역인 퍼시픽 림 지역의 토피노란 곳이 그 중심이다.


    매년 3월 멕시코 해안을 따라 올라온 2만여마리의 태평양 회색 고래떼가 북극해로 이동하는 장관이 토피노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것.


    북극해를 향하는 고래떼는 밴쿠버 아일랜드 해안에 잠시 머물며 먹이를 먹고 힘을 보충하는데 그 먹이사냥터가 해안과 가까워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고서도 볼 수 있다.


    올해의 퍼시픽 림 고래축제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


    퍼시픽 림 국립공원에 접해 있는 토피노와 우크루렛에서 70여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다.


    해상 돌고래 관찰투어와 고래관찰 하이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음악회와 공연무대도 마련된다.


    밴쿠버 아일랜드 원주민의 고래 스토리텔링 공연이 볼 만하다.


    와카니시 센터에서는 매일 섬 서부해안의 야생생태계에 대한 투어와 영화상영이 이어진다.


    토피노와 우크루렛 모형 고래 달리기 대회로도 떠들썩하다.


    모형고래를 부화장에 띄워 어떤 지역의 모형고래가 빨리 떠가는지를 겨루는 대회다.


    연어 같은 물고기가 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투어도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우크루렛 레크리에이션 홀에서는 조개 차우더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캐나다 서부지역의 다양한 클램 차우더 수프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수프는 무제한으로 차려주지만 입장료(어른 기준 7캐나다달러)를 내야한다.


    가족 패스(20캐나다달러)를 끊어 온가족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아이들을 위한 자연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해놓고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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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인승 가족용 보트 1인당 64캐나다 달러 >


    에어캐나다가 매일,대한항공이 주 3회 밴쿠버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퍼시픽 림 고래축제를 즐기려면 밴쿠버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게 편하다.


    차량별 기본 요금에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가산된다.


    토피노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고래를 볼 수도 있다.


    고래관찰 투어보트는 토피노에서 30분 떨어진 크레요쿼트에서 출발한다.


    2시간50분 정도 바다를 돈다.


    25인승과 12인승 가족용 보트가 있다.


    1인당 각각 75캐나다달러, 64캐나다달러.인터넷(www.seaside-adventures.com)으로 예약할 수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관광청 한국사무소(02)777-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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