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손숙씨(62·전 환경부 장관)와 이시영 시인(57·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위원장)이 단국대 초빙 교수로 임용돼 이달부터 강단에 선다. 단국대는 2일 손숙씨가 연극영화과의 전공 강좌인 '연기 실습'을, 이시영 시인은 문예창작과의'시창작 방법론 연구'를 강의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