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증권은 코오롱건설 목표가를 1만73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으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매수 의견를 유지했다. 4조원의 풍부한 수주잔고와 작년 실적을 바탕으로 한 도급순위 상승으로 올해 실적호전기조의 지속 가능성은 풍부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주당순이익)을 각각 5%와 2% 올려잡았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5%와 8% 상향조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