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국증권은 피앤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5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계속되는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실적개선 및 배당주로서 매력이 유지돼 향후 저평가 사유가 해소되면서 점차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 삼성전자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과 김천공장의 본격적 가동 등으로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9%와 18.7% 증가한 2876억원과 403억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