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유화 최 훈 연구원은 올해 퍼블리싱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한 693억원으로 핵심적인 성장 엔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스페셜포스의 매출의 향후 월 50억원까지 증대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향후 유료 고객수 확대에 따른 매출 증대 가능성이 가장 높다면서 웹보드게임 사업부의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퍼블리싱게임 유료화를 통해 게임포털 내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단순 차익실현의 외인 매도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점차 올해 실적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밸류에이션도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이고 매수에 목표주가 9만37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