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이달 금통위에서 콜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6일 JP는 1월의 경제활동지표들이 견조함을 기록했으나 핵심 물가지수의 목표치 하회를 감안할 때 오는 9일 금통위에서 콜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화에 대한 압력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총재 등 일부 위원들의 교체 변수도 감안. JP는 "1월 산업생산 증가율 6.1%(전월비)는 1998년 9월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고 지적하고"2월 지표에서 계절적 요인에 의한 반대의 상환이 나타날 수 있으나 1월의 상승분을 돌려놓을 정도는 아닐 것"으로 점쳤다. 한편 2월 수출증가율 5.8%(전월비)도 고무적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수입 증가 역시 원자재에 집중된 만큼 단기적 수출 전망을 밝게 해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