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6일 CJ인터넷 탐방 자료에서 게임 포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하나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게임포털 부문 목표치 670억원은 여전히 공격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미 한게임과 피망, 넷마블 3强으로 확정된 게임포털의 경쟁 구도 하에서 특별히 넷마블의 실적만이 이례적으로 높아질 만한 유인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 게임 '서든어택'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서든어택 이외에 올해 중으로 9종의 게임이 오픈베타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아직까지는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5월중 아이템 매출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FPS 서든어택의 매출기여도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유 의견에 목표가 2만3500원을 제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