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최태이 연구원은 6일 해빛정보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IR 필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로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생산성과 수율 관리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카메라 부품 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올해 카메라폰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고 메가픽셀급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어 기술력 보유에 따른 독점적 지위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올해는 COG 기술 및 친환경 도금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올해 IR필터 매출을 31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카메라폰 시장 성장을 감안할 때 320억원 정도는 무난할 것으로 추정.신규사업의 매출성과 가시화는 하반기 정도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