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하이닉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씨티그룹은 하이닉스에 대해 높은 낸드 가격의 탄력성과 윈도우 비스타 출시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했다. 하반기 전 3~4월의 계절적 약세, 낸드 플래시에 대한 논란 등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판단. 한편 강력한 D램 전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각각 10.2%와 8.4% 올린 4637원과 518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