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JP모건증권은 KEC의 신규 사업에 대한 인상이 긍정적이나 의미있는 실적 효과가 단기내 현실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비중축소 유지. 신설되는 MOS 공장이 올해 가동을 시작해 월간 5000대의 웨이퍼를 생산할 전망이며 회사측은 이를 내년 1만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회사측이 제시한 손익분기점은 월 1만~1만1000대 수준이어서 적어도 올해는 신규 사업 부문에 손실이 예상된다고 지적. 실적 가시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주가가 기술적 반등을 제외한 의미있는 상승 흐름을 보이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