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5일까지 인터넷(wibro.kt.co.kr)을 통해 '와이브로 고객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원으로 뽑히면 지난 2일 세계 최초로 시작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시범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KT는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신촌 대학가,분당지역,지하철 분당선(선릉역~오리역),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판교IC 등지에서 와이브로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3000명이다. 체험단은 4월부터 와이브로 단말기를 무료로 임대받아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개선사항을 제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