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전주말 발표한 금리전망 자료에서 미국 연방기금금리가 이달중 4.75%로 추가 인상후 하반기부터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가격 약세거 뚜렷해지는 가운데 GM이나 포드 등 자동차업체의 생산 감축까지 더해지며 2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가 급하강할 것으로 예상했다.연말까지 2.5% 수준까지 둔화되다 내년 상반기 2.0% 부근에서 바닥을 찾을 것으로 관측. 따라서 연방기금기금리의 경우 이달 28일 연방회의(FOMC)에서 0.25%P 올린 4.75%에서 정점을 치고 하반기부터 인하 가능성을 제시.연말까지 4.25%로 내려와 내년초 3.75% 수준까지 떨어진 후 횡보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감안해 2년물 단기 전망치를 4.95%로 올리고 10년물은 4.7%로 제시하나 6~12개월 관점에서 매력적 수준이 될 것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