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일본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 증설이 계획대로 진행되더라도 올해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최근 반도체주들의 주가 약세를 감안할 때 단기적인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도시바의 증설 계획은 오는 2007~2008년 8인치 웨이퍼 설비가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300mm 웨이퍼 생산 부문에서 주도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