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이치뱅크는 중국 철강산업에 대한 컨퍼런스 결과 실적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업계 전반의 공급 과잉과 철광석 가격 상승 가능성, 불안정한 철강 가격 회복 등을 근거로 제시. 원재료가 상승으로 연내 철광석 가격이 10~20%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고급 철강 제품의 증가가 다른 제품들에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들도 올해 철강 가격이 지속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 한편 다운스트림 산업내 수요 강세 등을 배경으로 중국의 내수용 원료탄 가격도 계속해소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