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코미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CJ 김익상 연구원은 코미코의 4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올해와 내년 실적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 2분기부터 정전척을 유수 반도체 장비 업체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경우 실적 전망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전척 및 히터에 이어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인 스페이스 트랜스포머 개발을 완료하는 등 일련의 사업 확대가 반도체 핵심 부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충분 조건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23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