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벤처업체 수가 크게 증가했다. 6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역 벤처기업 수가 지난 2월 말 현재 390개로 집계됐다. 이는 1997년 말 이후 가장 많은 것이며 지난해 2월 말에 비해 무려 105개사가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20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29개),건설운수(14개),연구(13개),농광업(8개),도소매(4개),기타(2개)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