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6일) 에머슨퍼시픽, 금강산골프장 재료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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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3일 만에 반등하며 670선에 바짝 다가섰다.
6일 코스닥지수는 4.51포인트(0.68%) 오른 669.56으로 마감됐다.
사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매도공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NHN이 전날과 같았고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휴맥스 등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하나투어 GS홈쇼핑 등이 1% 안팎 내렸다.
CJ인터넷과 키움증권이 각각 7.96%,5.86% 상승해 주목을 받았다.
우리기술 다스텍 이니텍 유진로봇 등 로봇관련주가 테마를 이루며 급등세를 보였다.
DMB용 멀티미디어칩 업체인 씨앤에스가 올해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란 기대감에 5.05% 상승했다.
에머슨퍼시픽이 현대아산의 금강산 골프장 추가 건설계획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8.12%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