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30·현대삼호중공업)이 박사모를 썼다. 용인대 대학원은 이태현이 제출한 '민속씨름 선수들의 체급별 유·무산소성 운동능력과 최대 운동 후 회복의 산화적 스트레스 차이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박사학위 논문이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