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손해보험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9일 한국 이준재 연구원은 손해보험업종 지수가 2월 2.6% 하락했으나 시장 대비로는 초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코리안리삼성화재의 선전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하고 종목별 등락을 고려할 때 본격적 상승 국면으로 진단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자동차보험 제도의 불합리성이 시정되면 손해율이 2007년까지 추세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손해보험주의 투자전략 수립에 있어 1년 이상의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