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오베 메이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스키를 잘 타서 나중에 성장해 유명 스키 강사가 됐다.

어느해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자꾸만 스키 강습을 취소했다.

강습이 취소되면서 수입이 줄어들자 그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이 추워도 스키를 탈 수 있도록 할까.'

그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스키를 탈 거라고 생각했다.

그의 긍정적인 생각은 따뜻한 스키복을 개발하게 했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1950년에는 세계 최초로 자신의 이불을 찢어 오리털 파카를 만들었다.

또한 어떻게 하면 반짝이는 설원에서 눈을 보호하면서 스키를 탈 수 있을까를 궁리하면서 거울처럼 반사되는 선글라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는 나중에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몹시 추워했고 동상에 걸렸습니다.

또한 눈이 부셔 스키를 타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저에게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을까를 궁리하는 것.그것이 모든 성공과 행복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좋게 보는 것은 습관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긍정적으로 좋게 본다면 모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생각이 웃는다는 말이 있다.

생각이 웃으면 저절로 말이 웃게 된다.

긍정적인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고 밝은 곳만을 바라보게 된다.

사람들은 항상 많이 웃으면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언제나 웃기 위해서는 생각이 웃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와 같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생각이 웃고 마음이 웃게 된다.

웃어라.웃는 것은 당신의 생각이 긍정적임을 만방에 선포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한국웃음연구소 소장 www.haha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