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you in the service?" the job applicant was asked.


"Yes, I was in Vietnam and I have a partial disability."


"May I ask what happened?"


"Well, I had a grenade go off between my legs and I lost both testicles."


"You're hired.


You can start Monday at 10 am."


"When does everyone else start?


I don't want any preferential treatment because of my disability."


"Everyone else starts at 7 but I might as well be honest with you.


Nothing gets done between 7 and 10.


We just sit around scratching our balls trying to decide what to do first."



"군대 갔다 왔어요?"하고 취직하러 온 사람에게 물었다.


"네 베트남에 가서 다치는 바람에 성하지 않은 데가 있습니다."


"어떻게 다쳤는데요?"


"가랑이에서 수류탄이 터지면서 불알 두 쪽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채용하기로 합니다.


월요일 10시부터 근무하세요."


"다들 몇 시부터 근무합니까? 장애인이라고 해서 우대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들 7시에 나오지만 솔직히 말해서 7시에서 10시 사이에는 하는 일이라고는 없습니다.


그저 자리에 앉아서 불알을 긁적이면서 뭣부터 해야 하나 궁리합니다."



△ service : 군무, 병역

△ partial disability : 부분 장애

△ grenade : 수류탄

△ testicle : 불알, 고환

△ preferential treatment : 우대

△ ball : [비속]불알

△ might as well : ~하는 게 좋겠다